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를 비롯한 범치과계 유관단체들이 지난 9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국민 구강 보건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치협, 한국건강증진재단,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임직원 25여 명이 참여해 구강건강의 중요성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치협은 마로니에공원 내 이동차량을 이용해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했으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올바른 이 닦는 법 및 치실 사용법 교육, 구취측정, 타액검사, 구강내 세균 관찰 등을 진행했다.

대한구강보건협회는 구강보건 교육·홍보 매체 전시 및 교육, 페이스페인팅, SNS 참여 이벤트 등을,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치과재료와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석고 방향제 제작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실생활에서 구강 관리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는 평가와 함께 이번 캠페인에 좋은 호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