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대상에 보건복지부장관 상장 및 상금 300만 원 수여

‘제53회 대한구강보건협회 작품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영복, 이하 구강보건협회)는 ‘코로나 시대의 구강건강관리’를 주제로 UCCㆍ애니메이션 부문과 사진 부문에서 작품을 모집했으며 통합대상 1팀(이서), 단체상 1팀, UCCㆍ애니메이션 13 작품, 사진 13 작품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강보건협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공모전 심사와 시상식을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심사는 홍보위원회 위원장인 장원종 부회장을 필두로 전문성을 갖춘 심사단이 지난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응모작의 완성도, 실용화 가능성, 창의성 등 여러 측면에서 심사를 진행해 1차로 수상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후 후보작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장 부회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돼 심사에 더 신중을 기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공모전에 관심을 두고 응모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