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보건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후원한 ‘제53회 대한구강보건협회 작품 공모전/2020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에서 ‘튼튼이와 함께하는 코로나 시대의 구강건강관리법’[UCC·애니메이션 부문, 이서연·이현민·정혜지 학생(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이 대상을 차지했다.

UCC·애니메이션 부문 금상은 배유미 시각디자이너의 ‘코로나 시대의 구강건강을 지켜라!’, 사진 부문 금상은 최지희·이예진 학생(삼육보건대 치위생과)의 ‘사회적 거리두기, 칫솔도 띄어쓰기’ 등이 수상했다. 단체상은 UCC·애니메이션 부문에서 가장 많이 출품한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에 돌아갔다.

‘코로나시대의 구강건강관리’를 주제로 UCC·애니메이션과 사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공모전 결과 통합대상 1팀(보건복지부 장관 상장 및 상금 300만원), 단체상 1팀, UCC·애니메이션 부문 13작품, 사진 부문 13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UCC·애니메이션 부문 △대상: 튼튼이와 함께하는 코로나 시대의 구강건강관리법(이서연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 △금상: 코로나 시대의 구강건강을 지켜라!(배유미 시각디자이너 프리랜서) △은상: 코로나와 mask mouth(조혜윤 그린정보통신) △동상: 코로나시대 더 중요한 구강건강관리(김라미 전주시보건소)

□사진 부문 △금상: 사회적 거리두기, 칫솔도 띄어쓰기 외1(최지희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은상: 마스크 속 내 모습 외2(방지현 경복대학교간호학과) △동상: 구강 방역(박유선 프라임 덴탈랩)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심사와 시상식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공모전 위원장인 구강보건협회 장원종 부회장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심사에 더욱 신중을 기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