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진/임지수/한선희, 강원대학교 치위생학과

1차교육으로 시청각적 매체인 ucc를 이용하여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구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먹고 양치를 하지 않고 바로 자면 충치가 생기는 것을 인식시켜 잇솔질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합니다. 부가적으로 불소와 실란트의 개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불소를 치아에 바르는 것을 옷 입히는 것에 비유하였고 실란트를 치아의 소와나 열구에 채우는 것을 치아그림에 머리핀처럼 표현 하여 예방법을 알려줍니다.

2차교육으로는 ucc에 등장하는 남자아이(깨치 : 깨끗한 치아의 줄임말) 모형을 매체로 만들어 1차교육에서 배웠던 내용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킴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구강모형에 있는 치아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ucc를 보면서 배웠던 좋은 음식, 나쁜 음식을 기억하여 아이들이 치아에 직접 나쁜 음식을 가져다 대면 그 치아는 썩은 치아로 바뀌어 충치를 보여줄 수 있고,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의 구별을 한 번 더 강조하여 교육효과를 높입니다. 칫솔모형을 이용하여 잇솔질 방법을 교육할 수 있습니다. 불소는 ucc에서 옷 입히기라고 쉽게 설명한 내용을 실제로 치아모형에 노란색 옷을 입힐 수 있도록 만들었고 실란트는 치아 교합면에 붙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ucc와 매체물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활동하여 구강예방과 잇솔질에 흥미를 느껴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합니다.